헌터 본능, 은소리!

역시나 작년 가을에 합류한 중딩 냥이 은소리!

넘치는 호기심과 활력으로 마당을 활보하는…것까지는 좋은데

자꾸만 곤충 친구들을 사냥해서 걱정입니다.

메뚜기, 잠자리, 작은 도마뱀 등을 물어 와서 저희에게 자랑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깜놀. 곤충과 은소리를 격리시키느라 한바탕 작은 소동이 나지요.

이 왕성한 호기심이 언제쯤 가라앉을지…세월이 약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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